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는 공항과 가까우면서도, 아름다운 바다 전망을 갖춘 호텔로 유명해요. 또한, 호텔 내 다양한 시설과 깔끔한 인테리어 덕분에 제주에서의 특별한 호캉스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랍니다.
고민 끝에 선택한 곳이 바로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 호텔이었는데요. 2박 3일 동안 머물며 느낀 이곳의 매력을 자세히 소개해 보려고 해요.
체크인과 로비 분위기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호일동 1775-5
입실 시간: 오후 2시 / 퇴실 시간: 오전 11시
공항에서 호텔까지 차로 약 10분 정도 이동하면 도착할 수 있어요. 호텔에 도착하자마자 눈에 들어온 것은 고급스럽고 깔끔한 외관이었어요.
로비로 들어서니 모던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직원분들은 친절했고, 체크인 과정도 신속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오후 2시부터 체크인이 가능했는데, 저는 조금 일찍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안내를 받아 객실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로비 한쪽에는 편하게 쉴 수 있는 넓은 소파와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어요.
또한, 호텔 마스코트인 귀여운 곰 캐릭터가 곳곳에 자리하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는 분들에게 더욱 반가운 공간이었어요.
로비에는 간단한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체크인 전후로 잠깐 여유를 즐기기 좋았어요.
프리미어 디럭스 패밀리 트윈룸 - 바다를 품은 객실
우선, 제가 예약한 객실은 프리미어 디럭스 패밀리 트윈룸이었어요. 바다 전망이 훌륭하다고 해서 선택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멋진 뷰와 함께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답니다.

객실에 들어가자마자 눈에 띈 건 푹신하고 넓은 더블베드 2개 였어요. 침대가 정말 넓어서 몸을 기댈 때마다 편안함이 밀려왔고, 하루의 피로를 싹 풀 수 있었답니다. 특히 창가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침대에 누워 쉬는 시간은 정말 힐링 그 자체였어요.

그리고 객실의 가장 큰 매력은 역시 탁 트인 오션뷰였어요. 창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제주 바다의 풍경이 정말 끝내줬어요. 눈앞에 펼쳐진 푸른 바다를 보면서 편안하게 쉬는 순간,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느낌이었답니다.

욕실도 정말 깔끔하고 편리하게 구성되어 있었어요. 욕조가 있어 여행 중에 피로를 풀기에 정말 좋았고, 기본적인 어메니티도 매우 고급스럽고 실용적이었어요.

샴푸, 바디워시, 바디로션 등이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어 편리하게 사용했답니다.

객실 내에는 미니바와 함께 제주 특산 맥주와 간식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이런 작은 세심한 배려가 정말 좋았어요. 제주 여행의 분위기를 만끽하며 맥주 한 잔을 즐기니 더욱 특별한 시간으로 기억에 남았답니다.

객실은 세련되면서도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고, 창가 옆에 놓인 넉넉한 크기의 테이블 덕분에 짐을 정리하거나 간단한 업무를 보기에도 편리했어요. 다양한 기능을 갖춘 객실 덕분에 휴식과 업무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었어요.
수영장 - 여유로운 힐링의 시간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 중 하나는 바로 수영장이에요. 제주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수영장에서의 시간을 정말 즐겼어요. 수영장은 예약제로 운영되어 혼잡하지 않고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았어요.

체크인 시 원하는 시간대를 예약해야 하는데, 예약된 시간대에만 입장이 가능하고 손목밴드를 착용해야 해요. 이로 인해 수영장 이용이 한정되지만, 오히려 그 덕분에 여유롭게 수영을 즐길 수 있었어요.

수영장은 성인 수영장과 키즈 풀로 나뉘어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었어요. 저는 성인 수영장에서 편안하게 물놀이를 하면서 제주 바다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좋았어요.

특히 풀사이드 바에서는 간단한 음료와 스낵을 즐기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날씨가 좋을 때는 바다와 석양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니 정말 멋진 경험이었어요.

루프탑 수영장은 저녁에 선셋 타임에 가면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가 연출돼요. 저녁 시간대는 잔잔한 분위기 속에서 제주 석양을 배경으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정말 아름다웠어요. 커플 여행이라면 이 시간대에 맞춰 방문하는 걸 추천드려요.
조식 - 다양한 메뉴와 신선한 재료로 든든한 하루 시작
호텔에서의 조식은 정말 기대 이상이었어요. 다양한 한식과 양식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고, 신선한 재료들이 사용된 것이 확실히 느껴졌어요.

한식으로는 밥, 국, 반찬, 불고기 등 든든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었고, 양식으로는 오믈렛, 소시지, 베이컨, 샐러드 등이 있어 서양식 아침을 선호하는 분들에게도 좋았어요.

특히 갓 구운 크루아상과 치아바타는 정말 맛있어서 여러 번 추가로 먹었답니다.

또한, 착즙 오렌지 주스와 다양한 커피 및 차가 제공되어 음료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조식 메뉴가 많아서 입맛에 맞는 음식을 찾는 데 어려움이 없었답니다.

조식 레스토랑은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였어요. 특히 창가 자리에 앉으면 아침 햇살을 받으며 여유로운 식사를 즐길 수 있어 더욱 좋았어요. 식사를 하면서 제주 바다를 바라보며 시작하는 하루는 정말 특별했답니다.

조식 시간은 7시부터 시작되는데,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8시~9시를 피해서 7시나 9시 이후에 방문하면 더욱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어요.
제주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이곳을 적극 추천드려요. 바다를 바라보며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이곳이 바로 완벽한 장소일 거예요. 다음에 제주에 간다면 다시 한 번 이곳에서 머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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